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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2026 완벽 가이드: 10인 미만 사업장 국민연금·고용보험료 80% 절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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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씨(가명·44세)는 직원 세 명을 둔 작은 인쇄소 사장입니다. 직원들을 4대보험에 넣어 주고 싶었지만,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부담돼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두루누리를 알게 됐습니다. 새 직원의 국민연금·고용보험료 80%를 나라가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2026년 두루누리 지원 대상과 금액, 제외 기준, 신청 방법까지 정부 공식 자료로 쉽게 정리했습니다.

"직원 4대보험 들어주려다, 매달 한숨 쉬는 사장님께"

정해성(가명·44세) 씨는 작은 인쇄소를 운영합니다. 직원은 세 명입니다. 다들 손발이 잘 맞는 식구 같은 사이입니다.

정 씨는 직원들을 4대보험에 제대로 넣어 주고 싶었습니다. 국민연금도 쌓이고, 일이 끊겨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4대보험은 사장과 직원이 절반씩 냅니다. 직원 한 명을 넣을 때마다 사장 몫 보험료가 매달 수십만 원씩 늘었습니다. 직원이 세 명이면 부담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망설였습니다. "그냥 월급만 챙겨 주면 안 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무 일을 돕는 지인이 한마디 했습니다. "두루누리 신청했어요? 그거 안 하면 손해예요."

정 씨는 처음 듣는 이름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나라가 작은 회사의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제도였습니다. 그것도 80%나 말이죠.

이 글은 정 씨처럼 '직원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작은 회사 사장님'과 '내 보험료를 아끼고 싶은 직원'을 위한 글입니다. 2026년 두루누리가 누구에게, 얼마를, 어떻게 주는지 쉽게 정리했습니다. (정해성 씨는 가상 인물입니다.)

두루누리로 아낀 보험료, 그냥 쓰면 사라집니다. 하지만 꾸준히 모아 굴리면 목돈이 됩니다. 복리·J커브 계산기로 매달 아낀 10만 원을 10년 동안 투자하면 얼마가 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바쁘면 이 3줄만 — 두루누리 핵심 요약

  • 두루누리는 근로자 '10명 미만' 작은 회사의, 월급 '270만 원 미만'인 새 직원을 위한 제도입니다.
  • 그 직원의 국민연금·고용보험료를 '사장 몫과 직원 몫 각각 80%'씩, '최대 36개월' 나라가 대신 내줍니다.
  • 신청은 온라인으로 5분이면 끝납니다. 신청한 달부터 바로 지원이 시작됩니다.

한눈에 보면 이렇습니다.

구분내용
누가 받나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 + 월보수 270만 원 미만 신규 직원
무엇을국민연금·고용보험료 (건강보험·산재보험은 제외)
얼마나사장 몫·직원 몫 각각 80%
언제까지최대 36개월
어디서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온라인) 또는 공단 방문

이제 하나씩 자세히 풀어 보겠습니다.

두루누리가 뭔가요 — 나라가 보험료의 80%를 대신 내주는 제도

두루누리는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만든 제도입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4대보험 가입을 꺼립니다. 보험료가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회사 직원은 국민연금도, 고용보험도 없이 일하게 됩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거나 일자리를 잃으면 기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보험료를 거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사장과 직원이 내야 할 국민연금·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름은 '두루누리'. '두루두루 누린다'는 뜻입니다.

법에도 근거가 있습니다. 고용보험료 지원은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적혀 있습니다. 국민연금료 지원은 국민연금법 제100조의3이 근거입니다. 두 법 모두 "사업주와 근로자가 내는 보험료의 일부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운영은 두 공단이 함께 합니다. 고용보험은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은 국민연금공단이 맡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두루누리 공식 누리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받을 수 있나 — 2026년 지원 대상 4가지 조건

두루누리를 받으려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채워야 합니다.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조건기준
① 회사 규모근로자 수 10명 미만 사업장
② 직원 월급월평균보수 270만 원 미만
③ 새 가입자신청일 직전 1년간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 이력 없음
④ 재산·소득재산 과세표준 6억 원 미만, 종합소득 연 4,300만 원 미만
①번, 회사 규모. 직원이 10명보다 적어야 합니다. 9명까지 됩니다.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됐는지는 상관없습니다. ②번, 직원 월급. 그 직원의 한 달 평균 보수가 270만 원보다 적어야 합니다. 이 270만 원 기준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째 그대로입니다. 바뀌지 않았습니다. ③번, 새 가입자.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2021년부터는 '새로 가입하는 사람'만 지원합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고용보험이나 국민연금에 든 적이 없어야 합니다. 이미 오래 가입해 온 직원은 아쉽지만 대상이 아닙니다. ④번, 재산과 소득. 재산이 너무 많거나 다른 소득이 많으면 안 됩니다. 재산은 과세표준 6억 원, 종합소득은 연 4,300만 원이 선입니다. 이 선을 넘으면 지원에서 빠집니다.

이 네 조건은 고용24 제도안내두루누리 공식 누리집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받나 — 2026년엔 국민연금 지원이 올랐다

지원율은 80%입니다. 사장이 내야 할 몫의 80%, 직원이 내야 할 몫의 80%를 각각 지원합니다.

여기서 2026년에 한 가지가 달라졌습니다. 바로 국민연금입니다. 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올랐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정책브리핑 참고). 보험료가 오르니, 나라가 대신 내주는 지원 금액도 따라 올랐습니다.

월 지원 상한액을 표로 보면 이렇습니다. 월급 230만 원을 받는 직원 기준입니다.

보험직원 몫 지원사장 몫 지원
국민연금월 최대 87,400원월 최대 87,400원
고용보험월 최대 16,560원월 최대 21,160원
합계월 최대 103,960원월 최대 108,560원

국민연금 지원 상한은 2025년에 월 82,800원이었습니다. 2026년에는 87,400원으로 4,600원 올랐습니다. 보험료율 인상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월급이 230만 원 이상 270만 원 미만인 직원은, 230만 원을 기준으로 지원 금액을 계산합니다. 그래서 위 표의 금액이 사실상 최대치입니다.

이걸 1년으로 계산하면 어떨까요. 사장은 직원 한 명당 1년에 약 130만 원을 아낍니다. 직원도 1년에 약 125만 원을 아낍니다. 직원이 세 명이면 사장이 아끼는 돈만 1년에 약 390만 원입니다. 작은 회사에는 큰돈입니다.

1년에 130만 원, 3년이면 390만 원입니다. 이 돈을 그냥 통장에 두지 말고 굴려 보세요. 복리·J커브 계산기로 매달 아끼는 돈을 투자했을 때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5분이면 끝, 서면도 가능

신청은 어렵지 않습니다.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가장 빠릅니다.
  1.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 들어갑니다.
  2. 사업장 회원으로 가입하고 로그인합니다.
  3. '사업장 업무' 메뉴에서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을 신청합니다.
  4. 새 직원의 4대보험 가입 신고와 함께 처리하면 더 간편합니다.

서면으로 신청하기.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다면 이 방법이 좋습니다.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이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가서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궁금한 점은 전화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1588-0075, 국민연금공단은 1355입니다.

신청 기한은 따로 없습니다. 아무 때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시작됩니다. 그러니 새 직원을 뽑았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신청하는 게 좋습니다.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지원 기간이 줄어듭니다.

사장님·직원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Q. 건강보험료도 지원되나요?

아닙니다. 두루누리는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두 가지만 지원합니다.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은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영세 사업장의 건강보험료는 다른 제도로 일부 줄여 주는 경우가 있으니, 따로 알아보면 좋습니다.

Q. 오래된 직원도 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 안 됩니다. 2021년부터 '새 가입자'만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년간 국민연금·고용보험에 든 적이 없어야 합니다. 이미 보험에 들어 있던 직원은 아쉽게도 대상이 아닙니다.

Q. 36개월은 어떻게 세나요?

한 사람이 평생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최대 36개월입니다. 2018년 1월 이후 받은 기간을 모두 더해서 셉니다. 회사를 옮겨도 이미 받은 기간은 그대로 쌓입니다.

Q. 직원 월급이 270만 원을 넘으면요?

그달부터는 지원이 멈춥니다. 월급이 올라 270만 원을 넘으면 더 이상 받을 수 없습니다.

Q. 배달 라이더나 예술인도 되나요?

됩니다. 단 조건이 조금 다릅니다. 예술인과 노무제공자(배달 라이더, 학습지 교사 등)는 고용보험료만 80% 지원받습니다. 각각 월 최대 14,720원까지입니다. 이들은 회사 규모가 10명 이상이어도 본인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 직원이 곧 그만둘 것 같아도 신청해야 하나요?

네, 신청하는 게 이득입니다. 단 몇 달을 일해도 그 기간만큼 보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신청에 드는 비용은 없습니다.

Q. 1인 자영업자인데 제 보험료도 지원되나요?

두루누리는 '직원을 둔 사장'을 위한 제도입니다.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 본인의 고용보험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이라는 다른 제도로 가입합니다. 둘은 별개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두루누리로 아낀 돈, 이렇게 굴리면 목돈이 됩니다

두루누리의 핵심은 '아낀 돈을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사장이라면 직원 한 명당 1년에 130만 원 가까이 아낍니다. 이 돈을 그냥 회사 운영비로 흘려보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모아 투자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직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달 10만 원씩 보험료를 아낀다면, 그 돈을 그냥 쓰지 말고 적립식으로 투자해 보세요. 작은 돈도 시간이 지나면 복리로 불어납니다.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매달 아끼는 10만 원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10년, 20년 모이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됩니다.

두루누리로 아낀 돈이 시간이 지나면 얼마가 될까요? 복리·J커브 계산기에 매달 아끼는 금액과 투자 기간을 넣어 보세요. 작은 절약이 목돈으로 바뀌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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