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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금리차란? 예금 이자는 짜고 대출 이자만 센 진짜 이유와 2026년 7월 대출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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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준(가명·34세) 씨는 같은 은행에 예금도 들고 신용대출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금 이자는 연 2%대, 대출 이자는 연 4%대였습니다. 그 차이 약 2%포인트는 어디로 갔을까요? 바로 은행이 가져가는 ‘예대금리차’입니다. 이 글은 예대금리차(예대마진)가 무엇인지, 왜 예금은 짜고 대출은 센지를 코픽스와 ‘가산금리 8요소’로 분해하고, 2026년 4월 기준 실제 수치(신규취급 1.28%p·잔액 2.28%p)와 은행연합회 공시 활용법, 2026년 7월 1일 달라지는 대출금리 산정 개편까지 한국은행·금융위원회·은행연합회 공식 자료로 쉽게 정리했습니다. (이서준 씨는 가상 인물입니다.)

“예금 이자는 연 2%, 대출 이자는 연 4.5%… 그 차이는 누가 가져갈까?”

이서준(가명·34세) 씨는 한 은행을 오래 거래했습니다. 월급 통장도, 정기예금도, 마이너스 통장도 모두 그 은행에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금에 붙는 이자는 연 2%대인데, 대출에 물리는 이자는 연 4%대였기 때문입니다.

“같은 은행인데, 왜 내가 받는 이자랑 내는 이자가 이렇게 다르지?”

그 차이, 약 2%포인트가 바로 은행의 몫입니다. 이것을 ‘예대금리차’라고 부릅니다.

예대금리차는 어려운 말 같지만 뜻은 단순합니다.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차이’입니다.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와, 돈을 맡아 주고 내주는 이자의 격차죠.

이 글은 그 격차가 왜 생기는지, 2026년 지금은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 그리고 예금자와 대출자가 이걸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쉽게 풀어 드립니다. 모든 숫자는 한국은행·금융위원회·은행연합회의 2026년 공식 자료를 따랐습니다.

(이서준 씨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인물입니다.)

예금이든 대출이든, 결국 핵심은 ‘이자가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불어나는가’입니다. 복리·J커브 계산기로 금리 차이가 만드는 격차부터 확인해보기 →

바쁘면 이 표만 보세요

질문한 줄 답
예대금리차가 뭔가요?대출금리 − 예금(저축성수신)금리. 은행이 가져가는 이자 몫
지금 얼마나 되나요?2026년 4월 신규취급 기준 1.28%p, 잔액 기준 2.28%p (한국은행)
왜 예금은 짜고 대출은 세죠?대출금리 = 자금조달비용(코픽스) + 가산금리 − 우대금리. 가산금리에 은행 비용·이익이 얹힘
어디서 비교하나요?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은행별로 매월 공시
2026년에 뭐가 바뀌나요?7월 1일부터 출연금 등 ‘법적비용’을 가산금리에 못 넣음 → 대출금리 인하 요인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예대금리차는 ‘은행의 몫’이고, ‘공시’로 비교할 수 있으며, 2026년 7월 제도가 바뀐다는 점입니다.

이제 하나씩 보겠습니다.


예대금리차란 무엇인가 — 은행 장사의 핵심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요? 가장 기본은 ‘싸게 빌려서 비싸게 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맡긴 예금은 은행 입장에서 ‘빌린 돈’입니다. 그 대가로 예금 이자를 줍니다. 이게 은행의 ‘조달 비용’입니다.

은행은 이 돈을 다시 누군가에게 빌려줍니다. 그러고 대출 이자를 받습니다. 이게 은행의 ‘수익’입니다.

대출 이자에서 예금 이자를 뺀 차이, 그게 예대금리차입니다. 은행은 바로 이 차이로 먹고삽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은행이 나에게 예금 이자로 연 2.9%를 주고, 다른 사람에게 대출 이자로 연 4.2%를 받는다고 합시다. 그 차이 1.3%포인트가 은행이 가져가는 몫입니다.

‘예대마진’, ‘순이자마진(NIM)’과는 뭐가 다른가

비슷한 말이 여럿이라 헷갈립니다. 한 번에 정리하겠습니다.

용어쉬운 뜻누가 주로 쓰나
예대금리차대출금리 − 예금금리소비자·언론·공시
예대마진예대금리차를 ‘은행이 남기는 마진’으로 본 말 (거의 같은 개념)은행·시장
순이자마진(NIM)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뒤, 굴린 자산으로 나눈 수익성 지표투자자·애널리스트

쉽게 말해, 예대금리차와 예대마진은 거의 같은 말입니다. 보는 사람만 다를 뿐입니다.

‘순이자마진(NIM, Net Interest Margin)’은 한 발 더 들어간 지표입니다. 단순한 금리 차이가 아니라, 은행이 실제로 굴린 모든 자산 대비 이자 수익성을 따집니다. 은행주를 분석할 때 핵심 숫자입니다. 이 이야기는 뒤에서 다시 다룹니다.


지금 예대금리차는 얼마나 될까 — 2026년 최신 수치

말로만 하면 와닿지 않습니다. 실제 숫자를 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매달 발표하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가 가장 정확합니다. 2026년 4월 자료 기준입니다.
구분예금(저축성수신)금리대출금리예대금리차
신규취급액 기준(2026.4)연 2.92%연 4.20%1.28%p
잔액 기준(2026.4)연 2.02%연 4.30%2.28%p

두 줄의 숫자가 꽤 다릅니다. 신규는 1.28%포인트, 잔액은 2.28%포인트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곧 설명합니다.

한 가지 흐름도 짚겠습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026년 2월 1.43%포인트, 3월 1.38%포인트, 4월 1.28%포인트로 조금씩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려가는 국면에서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기준금리 이야기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 돈에 미치는 영향 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왜 예금은 짜고 대출은 센가 — 대출금리 ‘분해도’

이제 핵심입니다. 왜 대출 이자는 예금 이자보다 한참 비쌀까요?

답은 ‘대출금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숫자가 아닙니다. 공식이 있습니다.

대출금리 = 기준금리(자금조달비용) + 가산금리 − 우대금리

하나씩 보겠습니다.

1단계. 기준금리 — 은행이 돈을 ‘떼 오는’ 값

여기서 기준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아닙니다. 은행이 대출 재원을 마련하는 데 드는 ‘자금조달비용’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게 ‘코픽스(COFIX)’입니다. 코픽스는 은행들이 예금·적금·금융채 등으로 돈을 모을 때 든 평균 비용을 모아 은행연합회가 매달 발표하는 지수입니다. 이 밖에 금융채 금리, CD 금리도 기준으로 쓰입니다.

코픽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변동금리에 어떻게 붙는지는 다른 글에서도 다루므로, 여기서는 ‘은행의 원가’ 정도로만 이해하면 충분합니다.

2단계. 가산금리 — 은행이 ‘얹는’ 값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은행은 조달 원가에 여러 비용과 이익을 ‘얹어서’ 대출금리를 정합니다. 이 얹는 부분이 ‘가산금리’입니다.

가산금리는 은행 마음대로 정하는 게 아니라, 은행연합회의 ‘대출금리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에 따라 8가지 요소로 쪼개집니다.

가산금리 구성요소쉬운 설명
리스크프리미엄조달금리와 기준금리의 차이 등
유동성프리미엄돈을 다시 구할 때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비용
신용프리미엄못 갚을 위험(신용등급·담보)에 대한 평균 손실
자본비용예상 못한 손실에 대비해 자본을 쌓는 기회비용
업무원가대출을 다루는 인건비·전산처리비용
법적비용보증기관 출연료·교육세 등 각종 세금
기대이익률은행이 남기려고 잡는 이익
가감조정 전결금리본부·영업점장이 깎거나 더하는 조정분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하나입니다. ‘업무원가’와 ‘기대이익률’ 같은 항목이 바로 예금금리에는 없고 대출금리에만 붙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대출이 예금보다 셉니다.

3단계. 우대금리 — 은행이 ‘깎아 주는’ 값

마지막으로 우대금리를 뺍니다. 급여이체, 카드 사용, 자동이체 같은 조건을 채우면 금리를 깎아 줍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우대 조건을 얼마나 챙기느냐에 따라 실제 금리가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예대금리차는 ‘은행이 얹는 가산금리에서 우대금리를 뺀 부분’이 쌓여 만들어집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vs 잔액 기준 — 두 숫자가 다른 이유

앞에서 본 두 줄, 기억하시죠? 신규 1.28%포인트, 잔액 2.28%포인트. 1%포인트나 차이 났습니다.

이건 ‘무엇을 기준으로 평균을 내느냐’의 차이입니다.

구분신규취급액 기준잔액 기준
그 달에 ‘새로’ 나간 대출·받은 예금의 평균금리월말에 ‘쌓여 있는’ 전체 잔액의 평균금리
특징최근 금리 흐름을 빠르게 반영과거에 가입한 것까지 포함, 천천히 변함
포함 범위일부 상품(정책서민금융 등) 제외요구불예금·마이너스통장대출까지 포함
2026.4 예대금리차1.28%p2.28%p

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더 클까요?

핵심은 ‘예금’ 쪽에 있습니다. 잔액에는 거의 이자가 없는 ‘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 통장)까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잔액 기준 예금금리(2.02%)가 신규 기준(2.92%)보다 훨씬 낮습니다. 예금금리가 낮으니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쉽게 말해, 신규 기준은 ‘지금 새로 가입하면 받는 금리’에 가깝고, 잔액 기준은 ‘은행이 실제로 누리는 마진’에 가깝습니다.

내가 지금 예금에 들거나 대출을 받을 참이라면 ‘신규 기준’을, 시장 전체 분위기를 보려면 ‘잔액 기준’을 보면 됩니다.

그럼 내 예금 이자는 복리로 얼마나 불어날까요? 복리·J커브 계산기로 금리별 원리금 차이를 직접 시뮬레이션해보기 →

잠깐 — ‘예대금리차 공시’엔 왜 논란이 있었나

이 ‘제외 상품’ 때문에 한때 논란이 있었습니다.

신규취급액 기준에서 햇살론 같은 ‘정책서민금융’을 빼느냐 마느냐가 쟁점이었습니다. 정책서민금융은 금리가 높습니다. 이걸 많이 취급한 은행은 평균 대출금리가 높게 잡혀, 예대금리차가 실제보다 커 보였습니다.

그래서 ‘서민에게 도움을 준 은행이 오히려 이자 장사를 한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후 공시 방식이 보완됐습니다. 단순히 숫자만 보지 말고, 은행별 ‘설명’도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2026년 7월 1일, 대출금리 산정이 바뀝니다

여기가 이 글에서 가장 ‘새로운’ 부분입니다.

금융위원회의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2026년 7월 1일부터 은행이 대출금리를 매길 때 일부 ‘법적비용’을 가산금리에 넣지 못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 항목들입니다.

원래 이 비용들은 위 표의 ‘법적비용’ 항목으로 가산금리에 슬쩍 얹혀 있었습니다. 결국 은행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소비자의 대출금리로 떠넘긴 셈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이 부분이 빠집니다. 그만큼 대출금리를 끌어내리는 ‘인하 요인’이 생깁니다.

다만 기대는 현실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줄어드는 폭은 은행과 상품마다 다르고, 그사이 기준금리나 다른 가산금리 항목이 움직이면 체감 효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크게 내린다’기보다 ‘내릴 여지가 생겼다’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대출금리가 바뀌면 내 한도와 월 상환액도 달라집니다. DSR 대출 한도 계산기로 내 대출 여력부터 점검해보기 →

대출 한도를 스스로 계산하는 방법은 DSR 직접 계산 7단계 글에 단계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예대금리차 공시 200% 활용법 — 예금은 더 받고, 대출은 덜 내고

예대금리차는 ‘구경’만 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잘 쓰면 내 이자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은행별 금리를 매월 비교 공시합니다. 2022년 8월부터 시작됐고, 2023년 7월에는 잔액 기준과 전세대출까지 확대됐습니다(정책브리핑).

순서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1. 예금을 들 때정기예금 금리비교에서 ‘예금 이자를 많이 주는’ 은행을 고릅니다. 같은 돈을 맡겨도 은행마다 이자가 다릅니다.
  2. 대출을 받을 때가계대출금리 비교에서 ‘대출 이자가 싼’ 은행을 찾습니다. 기준금리·가산금리·우대금리까지 쪼개서 볼 수 있습니다.
  3. 은행을 종합 비교할 때예대금리차 비교에서 ‘예금은 박하고 대출은 비싼’ 은행을 걸러냅니다.
  4. 상품을 한눈에 볼 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예·적금과 대출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비교합니다.

단, 예대금리차가 큰 은행이 무조건 ‘나쁜 은행’은 아닙니다. 중·저신용자 대출을 많이 해 준 은행은 평균 대출금리가 높게 잡혀 차이가 커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 옆의 ‘은행 설명’도 함께 읽어야 합니다.

예금 금리에 숨은 함정(미끼 금리, 우대조건)은 적금 실효수익률의 함정 글에서, 예금이 안전하게 보호되는 한도는 예금자보호 한도 1억 원 완벽 가이드 글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이미 받은 대출이라면 — 금리인하요구권과 갈아타기

지금 대출 이자가 부담된다면 두 가지 무기가 있습니다.

첫째, ‘금리인하요구권’입니다. 소득이 늘거나 신용점수가 오르면 은행에 금리를 깎아 달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법으로 보장된 권리입니다. 방법은 금리인하요구권 완벽 가이드에 정리돼 있습니다.

둘째, ‘대환대출(갈아타기)’입니다. 더 싼 은행으로 대출을 옮기는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몇 분이면 비교됩니다. 대환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투자자의 시선 — 예대마진은 ‘은행주’의 심장이다

지금까지는 소비자 입장이었습니다. 이번엔 투자자 입장에서 보겠습니다.

예대마진은 은행, 특히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등)의 이익을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은행 이익의 대부분이 ‘이자 이익’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때 투자자가 보는 지표가 앞서 말한 ‘순이자마진(NIM)’입니다. 흐름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예대마진(NIM)이 커진다 → 은행 이자 이익이 늘어난다 → 순이익이 늘어난다 → 배당 여력이 커진다

그래서 은행주·배당주에 투자한다면 NIM의 방향을 봐야 합니다.

문제는 지금이 ‘금리 인하기’라는 점입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보통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먼저, 더 빨리 떨어집니다. 그러면 예대마진(NIM)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은행 이익에는 부담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은행주는 ‘고배당’의 매력과 ‘NIM 축소’의 위험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은행주를 포함한 국내 고배당주 투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고배당주 투자 가이드에서 다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예대금리차가 마이너스일 수도 있나요?

드물지만 가능합니다. 공시에서 마이너스는 ‘−’로 표시됩니다. 특판 예금으로 예금금리를 확 올린 달이나, 특정 은행의 일시적 상황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Q2. 신규취급액 기준과 잔액 기준, 저는 뭘 봐야 하나요?

지금 새로 예금에 들거나 대출을 받을 참이라면 ‘신규취급액 기준’이 내 현실에 가깝습니다. 시장 전체 분위기나 은행의 실제 마진을 보려면 ‘잔액 기준’을 보세요.

Q3. 2026년 7월 개편으로 제 대출 이자가 실제로 내려가나요?

내릴 ‘요인’이 생깁니다. 출연금 등 일부 비용을 가산금리에 못 넣기 때문입니다. 다만 적용은 보통 새로 나가거나 갱신되는 대출분부터이고, 인하 폭은 은행·상품마다 다릅니다. 기존 대출은 금리인하요구권이나 갈아타기를 함께 검토하세요.

Q4. 예대금리차와 ‘예대율’은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예대금리차는 ‘금리의 차이’입니다. 예대율은 ‘대출 잔액 ÷ 예금 잔액’의 ‘비율’로, 은행 건전성을 보는 규제 지표입니다.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Q5. 예금금리는 왜 기준금리가 오른 만큼 안 올라가나요?

은행은 예금 말고도 금융채 등 다른 방법으로 돈을 조달합니다. 또 예금 유치 경쟁이 약하면 굳이 금리를 올릴 이유가 적습니다. 반대로 대출금리에는 가산금리가 붙어 더 빨리, 더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Q6. 예대금리차가 큰 은행은 무조건 피해야 하나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중·저신용자 대출을 많이 해 평균 대출금리가 높게 잡힌 은행도 차이가 커 보입니다. 숫자만 보지 말고 공시의 ‘은행 설명’과 내가 받을 ‘실제 금리’를 함께 확인하세요.

Q7. 은행주에 투자할 때 예대마진을 왜 봐야 하나요?

예대마진(NIM)이 은행 이익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NIM이 커지면 이익과 배당 여력이 커지고, 줄면 반대입니다. 금리 인하기에는 NIM이 눌릴 수 있어 은행주 투자 판단에 중요합니다.


한눈에 정리

  • 예대금리차 = 대출금리 − 예금금리. 은행이 가져가는 이자 몫입니다.
  • 2026년 4월 기준 신규취급 1.28%p, 잔액 2.28%p (한국은행).
  • 대출이 비싼 이유는 ‘가산금리’에 은행의 업무원가·기대이익 등이 얹히기 때문입니다.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은행별로 비교해 ‘예금은 더, 대출은 덜’ 고를 수 있습니다.
  • 2026년 7월 1일부터 출연금 등 법적비용을 가산금리에서 빼므로 대출금리 인하 요인이 생깁니다.
  • 투자자라면 예대마진(NIM)이 은행주 이익·배당의 핵심임을 기억하세요.

아는 만큼 이자를 아끼고,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예금·대출 금리부터 공시로 비교해 보세요.


참고한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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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본 글은 2026년 6월 26일 기준, 위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용 교육 콘텐츠입니다. 특정 금융상품이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리 수치는 한국은행 발표 시점의 평균값으로 개별 은행·상품·시점에 따라 다르며, 2026년 7월 1일 대출금리 산정 개편의 적용 범위·효과는 은행과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예금·대출 금리와 조건은 거래 은행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금융감독원 자료로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서준 씨와 본문의 금액·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예시입니다. 작성자와 사이트 운영자는 본 글을 근거로 한 의사결정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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