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고정금리·변동금리·혼합금리, 뭐가 다르고 어떤 걸 골라야 할까? 2026년 3월 기준금리 2.50% 환경에서 COFIX·MBS 기준금리 구조, 3억 대출 30년 총이자 비교, 스트레스 DSR 한도 차이, 소득·대출기간별 최적 선택 기준까지 공식 자료로 분석합니다.
"고정금리로 하실 건가요, 변동금리로 하실 건가요?" — 은행에서 가장 당황하는 질문
서울 마포구 신축 아파트 7억 원을 계약한 이준혁씨(가명, 35세)와 아내 김수진씨(가명, 33세). 자기자금 2억 8천만원을 합치면 주택담보대출은 4억 2천만원이 필요합니다.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은행 상담 창구에 앉아 서류를 넘기는데, 대출 담당자가 물었습니다.
"금리 유형은 어떤 걸로 하시겠어요? 변동금리, 혼합금리, 고정금리가 있는데요."
아내는 "변동금리가 지금 0.4%p 더 싸니까 변동이 낫지 않아?"라고 했고, 남편은 "금리 올라가면 이자 폭탄 맞는 거 아냐? 고정이 안전하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출 담당자가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고정금리를 선택하시면 스트레스 DSR 가산금리가 0%라서 대출 한도가 약 9,000만원 더 나옵니다. 변동금리로는 한도가 부족할 수도 있어요."
이 한마디에 부부의 선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유형 선택은 단순히 "이자가 싼 쪽"을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월 상환액, 총이자, 대출 한도, 금리 변동 위험까지 — 수천만원에서 억 단위의 차이를 만드는 결정입니다.이 글에서는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국은행연합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공식 자료를 근거로, 2026년 3월 기준 고정금리·변동금리·혼합금리의 구조·이자 차이·대출 한도 차이·최적 선택 기준을 완벽 분석합니다.
고정금리·변동금리·혼합금리를 선택했을 때 내 대출 한도와 월 상환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시뮬레이션해보세요. DSR 대출 한도 계산기로 금리 유형별 비교하기 →
변동금리·혼합금리·고정금리 — 구조부터 완벽 이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유형은 크게 변동금리, 혼합금리(혼합형), 고정금리(순수고정형)로 나뉩니다. 여기에 주기형 고정금리가 추가됩니다. 각각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구조를 이해하지 않으면 올바른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변동금리: COFIX 또는 CD금리에 연동
변동금리 주담대의 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로 구성됩니다.
- 기준금리: 대부분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사용합니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로, 전국은행연합회가 매월 15일 공시합니다. 2026년 3월 16일 기준 신규취급액 COFIX는 2.82%입니다. 일부 은행은 CD 91일물 금리를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 가산금리: 은행이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마진으로, 통상 1.0~2.5%p 수준입니다. 대출자의 신용등급, 거래실적, 담보비율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 금리 리셋 주기: 3개월 또는 6개월마다 기준금리 변동분이 대출 금리에 반영됩니다. COFIX가 0.1%p 내리면 내 대출 금리도 0.1%p 내리고, 오르면 대출 금리도 오릅니다.
2026년 3월 기준 시중은행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 범위는 4.13~5.91%입니다(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핵심: 변동금리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미래 금리 변동에 완전히 노출됩니다.혼합금리(혼합형): 초기 고정 + 이후 변동 전환
혼합금리는 일정 기간(3~10년) 동안 금리를 고정하고, 그 이후에는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구조입니다.
- 고정 기간: 보통 3년, 5년, 7년, 10년 중 선택합니다. 고정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약간 높아집니다.
- 전환 후 기준: 고정 기간 종료 시점의 COFIX 또는 은행채 금리 + 가산금리로 재설정됩니다.
- 금리 수준: 변동금리보다 0.1~0.3%p 높고, 순수 고정금리보다 0.2~0.4%p 낮은 중간 수준입니다.
혼합금리의 가장 큰 장점은 초기 안정성과 비용 사이의 절충입니다. 5년 고정 후 변동 전환 시, 5년간은 금리 걱정이 없고, 이후에는 시장 금리를 반영합니다.
핵심: "어느 정도 안정성은 원하지만, 순수 고정금리의 높은 이자는 부담스러운" 차주에게 적합합니다.주기형 고정금리: 5년 이상 주기로 금리 재설정
주기형은 혼합금리와 비슷하지만, 금리 변동 주기가 5년 이상인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5년마다 금리가 재설정되는 구조로, 혼합형보다 더 긴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스트레스 DSR에서 혼합형보다 유리한 취급을 받습니다 (가산금리가 더 낮음)
- 시중에서 취급이 제한적이며, 일부 은행과 정책금융 상품에서 주로 제공됩니다.
순수 고정금리(만기확정): MBS 기준, 만기까지 불변
순수 고정금리는 대출 만기(10~30년)까지 금리가 절대 변하지 않는 상품입니다.
- 기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MBS(주택저당증권) 금리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 대표 상품: 보금자리론. 소득·주택가격 요건 충족 시 시중은행보다 훨씬 낮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 금리 수준: 2026년 3월 기준 보금자리론 소득구간별 2.85~4.15% (우대 적용 시 최저 1.5%)
4가지 금리 유형 핵심 비교표
| 구분 | 변동금리 | 혼합금리(5년고정) | 주기형(5년주기) | 순수고정(만기확정) |
|---|---|---|---|---|
| 기준금리 | COFIX/CD91 | 은행채/금융채 | 은행채/금융채 | MBS |
| 리셋 주기 | 3~6개월 | 5년 후 변동 전환 | 5년마다 재설정 | 없음(만기까지 고정) |
| 2026.3 금리대 | 4.13~5.91% | 4.3~5.5% | 4.4~5.3% | 2.85~4.15%(보금자리론) |
| 금리인하 혜택 | 즉시 반영 | 전환 후 반영 | 재설정 시 반영 | 없음 |
| 금리상승 위험 | 있음 | 전환 후 있음 | 재설정 시 있음 | 없음 |
| 스트레스DSR 가산 | +3.0%p | +2.4%p | +1.2%p | 0%p |
| 대출한도 | 가장 적음 | 중간 | 중상 | 가장 많음 |
금리대 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한국주택금융공사, 전국은행연합회 COFIX (2026.3 기준)
2020~2026 금리 추이가 알려주는 교훈
금리 유형 선택은 결국 미래 금리 방향에 대한 판단입니다. 과거 6년의 금리 변동을 돌아보면, 어떤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2020~2021년: 초저금리 시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0%까지 내려간 시기입니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주담대는 2%대 초반, 보금자리론 고정금리는 2.2~2.5%였습니다. 이 시기에 변동금리를 선택한 차주들은 역대 최저 이자를 누렸습니다.2022~2023년: 금리 급등기 — 변동금리의 역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0%까지 올렸습니다. 변동금리 주담대는 5~7%대까지 치솟았습니다.
2020년에 변동금리 2.5%로 3억 원을 빌렸던 차주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 2020년 월 상환액: 118.5만원 (원리금균등, 30년)
- 2023년 월 상환액: 169.3만원 (금리 6.0% 적용 시)
- 월 50만원 이상 증가, 연간 600만원 이상 추가 부담
같은 시기, 2020년 고정금리 2.5%로 빌렸던 차주는? 월 상환액이 단 1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2024~2026년 3월: 금리 인하 후 동결기
한국은행은 2024년 10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해, 2025년 5월 2.50%까지 내렸습니다. 이후 2026년 3월까지 6회 연속 동결 중입니다.
| 일자 | 기준금리 | 변동 |
|---|---|---|
| 2023.01 | 3.50% | 최고점 |
| 2024.10 | 3.25% | 인하 시작 |
| 2024.11 | 3.00% | 연속 인하 |
| 2025.02 | 2.75% | 인하 |
| 2025.05 | 2.50% | 현재 수준 |
| 2026.02~03 | 2.50% | 동결 유지 |
출처: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한은은 최근 성명에서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문구를 삭제하며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높은 가계부채 수준, 환율 변동성이 주요 이유입니다.
3억 대출 30년 시뮬레이션: 금리 유형별 총이자 차이
3억 원을 3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빌렸을 때, 금리 유형에 따라 총이자가 얼마나 다른지 3가지 시나리오로 비교합니다.
시나리오 A: 현행 금리 유지 (기준금리 2.50% 지속)
| 금리 유형 | 적용 금리 | 월 상환액 | 30년 총이자 | 총 상환액 |
|---|---|---|---|---|
| 변동금리 | 4.2% | 146.7만원 | 약 2.28억원 | 5.28억원 |
| 혼합금리 | 4.4% | 150.2만원 | 약 2.41억원 | 5.41억원 |
| 고정금리 | 4.6% | 153.8만원 | 약 2.54억원 | 5.54억원 |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30년 총이자 차이: 약 2,600만원. 월 상환액 차이는 약 7.1만원.
시나리오 B: 추가 인하 (변동금리 3.5%까지 하락)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고, 변동금리가 3.5%까지 하락하는 경우입니다.
| 금리 유형 | 적용 금리 | 월 상환액 | 30년 총이자 | 총 상환액 |
|---|---|---|---|---|
| 변동금리 | 3.5% | 134.7만원 | 약 1.85억원 | 4.85억원 |
| 혼합금리 | 3.7% | 138.1만원 | 약 1.97억원 | 4.97억원 |
| 고정금리 | 4.6%(변동 없음) | 153.8만원 | 약 2.54억원 | 5.54억원 |
이 경우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30년 기준 약 6,900만원 유리합니다.
시나리오 C: 금리 반등 (변동금리 5.5%까지 상승)
인플레이션 재점화 등으로 금리가 다시 오른 경우입니다.
| 금리 유형 | 적용 금리 | 월 상환액 | 30년 총이자 | 총 상환액 |
|---|---|---|---|---|
| 변동금리 | 5.5% | 170.3만원 | 약 3.13억원 | 6.13억원 |
| 혼합금리 | 5.5%(전환 후) | 170.3만원 | 약 3.13억원 | 6.13억원 |
| 고정금리 | 4.6%(변동 없음) | 153.8만원 | 약 2.54억원 | 5.54억원 |
이 경우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30년 기준 약 5,900만원 절약됩니다. 월 상환액으로는 16.5만원 차이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금리가 내릴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고정금리의 "보험료"(현시점에서 0.4%p 높은 금리)는 상당히 합리적인 비용입니다. 금리가 1%p만 올라도 고정금리 선택이 수천만원 이상 유리해집니다.
더 자세한 금리별 이자 비교는 3억 주담대 금리 4.5% vs 3.5% 월 상환액 비교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대출 금액과 금리로 고정·변동·혼합 각각의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비교해보세요. DSR 대출 한도 계산기로 월 상환액 시뮬레이션 →
스트레스 DSR — 금리 유형이 대출 한도를 억 단위로 바꾼다
2025년 7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3단계는 "미래 금리 상승 위험"을 대출 심사에 반영하는 제도입니다. 금리 유형에 따라 가산하는 스트레스 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소득이라도 금리 유형 선택에 따라 대출 한도가 수천만원에서 억 단위로 달라집니다.
수도권 스트레스 DSR 가산금리 (3단계, 2026.3 기준)
전국은행연합회 스트레스금리 공시 기준입니다. 변동형에는 스트레스 금리가 100% 적용되고, 순수 고정형은 0%입니다.| 금리유형 | 고정기간 5~9년 | 9~15년 | 15~21년 |
|---|---|---|---|
| 변동형 | +3.0%p | — | — |
| 혼합형(80% 적용) | +2.40%p | +1.80%p | +1.20%p |
| 주기형(40% 적용) | +1.20%p | +0.90%p | +0.60%p |
| 순수고정형 | 0%p | 0%p | 0%p |
비수도권 스트레스 DSR 가산금리 (2단계 우대, 2026.6.30까지)
금융위원회 결정에 따라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은 2026년 6월까지 2단계 수준이 유지됩니다.| 금리유형 | 고정기간 5~9년 | 9~15년 | 15~21년 |
|---|---|---|---|
| 변동형 | +1.50%p | — | — |
| 혼합형(60% 적용) | +0.45%p | +0.30%p | +0.15%p |
| 주기형(30% 적용) | +0.23%p | +0.15%p | +0.08%p |
| 순수고정형 | 0%p | 0%p | 0%p |
연소득별 대출 한도 차이 (수도권, DSR 40%, 30년 원리금균등)
스트레스 가산금리가 실제 한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소득별로 계산했습니다. 기본금리 4.2~4.6% 가정입니다.
| 연소득 | 변동금리(+3.0%p) | 혼합5년(+2.4%p) | 주기5년(+1.2%p) | 순수고정(+0%p) | 변동 vs 고정 차이 |
|---|---|---|---|---|---|
| 5,000만원 | 약 2.46억원 | 약 2.56억원 | 약 2.90억원 | 약 3.25억원 | +7,900만원 |
| 7,000만원 | 약 3.44억원 | 약 3.58억원 | 약 4.06억원 | 약 4.55억원 | +1.11억원 |
| 9,000만원 | 약 4.42억원 | 약 4.60억원 | 약 5.23억원 | 약 5.85억원 | +1.43억원 |
주목: 연소득 7,000만원 기준으로, 순수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변동금리보다 약 1억 1천만원 더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 차이가 "원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에 대한 더 자세한 분석은 연봉 9천만원 스트레스 DSR 시뮬레이션 글과 2026년 DSR 규제 완벽 가이드 글에서 확인하세요.
금리 유형 최적 선택 가이드 — 내 상황에 맞는 답은?
"어떤 금리 유형이 가장 좋은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내 상황에 가장 맞는 유형이 가장 좋은 유형입니다. 아래 기준에 따라 판단하세요.
변동금리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 3~5년 이내 상환 또는 대환 계획이 있는 경우: 금리 변동에 노출되는 기간이 짧으므로 현재 가장 낮은 금리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추가 금리 인하를 확신하는 경우: 한은이 기준금리를 2.00% 이하로 내릴 것이라는 강한 전망이 있다면, 변동금리가 즉시 반영됩니다.
- 소득 대비 대출 비율이 낮은 경우: DSR 여유가 충분하다면 스트레스 가산금리의 영향이 작으므로, 현재 최저 금리를 활용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 비수도권 주담대: 스트레스 가산금리가 +1.50%p(수도권 +3.0%p의 절반)이므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혼합금리(5년 고정)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 5~10년 거주 계획이 있는 경우: 5년간 금리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이후에는 시장 금리를 반영합니다.
- 적당한 안정성과 적당한 비용을 원하는 경우: 변동금리보다 약간 높지만 고정금리보다는 낮은 중간 지대입니다.
- DSR 한도가 살짝 부족한 경우: 변동금리(+3.0%p) 대비 혼합금리(+2.4%p)는 0.6%p 낮아, 한도가 약간 더 나옵니다.
순수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 장기 거주(10년 이상) 계획이 확실한 경우: 30년간 월 상환액이 변하지 않는 확실성을 제공합니다.
- DSR 한도가 부족해서 원하는 금액을 빌릴 수 없는 경우: 스트레스 가산금리 0%p로 한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강력한 이유입니다.
- 금리 상승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경우: 2022~2023년처럼 금리가 급등하면 변동금리 차주는 월 상환액이 50만원 이상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보금자리론 자격이 되는 경우: 소득 8,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이하라면 보금자리론이 시중은행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2026년 3월 금리 환경에서의 판단
| 상황 | 추천 금리 유형 | 핵심 이유 |
|---|---|---|
| 3년 내 갈아타기/상환 계획 | 변동금리 | 현재 최저 금리 활용, 리스크 노출 짧음 |
| 5~10년 거주, 적당한 안정 원함 | 혼합금리(5년) | 초기 안정 + 전환 후 유연성 |
| 10년 이상 장기 거주 | 순수고정(보금자리론) | 30년 확정 금리, 스트레스 가산 0% |
| DSR 한도 부족으로 대출 안 나옴 | 순수고정 | 가산 0%로 한도 극대화(수천만~억 차이) |
| 맞벌이, DSR 여유 충분 | 변동금리 | 최저 금리 활용, 여유분으로 리스크 흡수 |
| 비수도권 실수요자 | 변동 또는 혼합 | 스트레스 우대(+1.5%p)로 한도 부담 적음 |
적정 대출 비율과 상환 부담에 대한 분석은 연봉별 적정 대출 비율과 상환 부담 분석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은행별·정책상품별 금리 비교 (2026년 3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범위
2026년 3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305개 주담대 상품의 금리 범위입니다.
| 구분 | 금리 범위 | 평균 |
|---|---|---|
| 변동금리 | 4.13~5.91% | 약 4.4% |
| 고정금리(은행 자체) | 4.31~6.76% | 약 4.8% |
팁: 은행별·상품별 금리는 수시로 변동합니다. 최신 금리는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실시간 비교할 수 있으며, 전국은행연합회 가계대출금리에서도 은행별 비교가 가능합니다.
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수 고정금리)
보금자리론 2026년 3월 1일 기준 금리표입니다. 소득 8,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비수도권 5억) 이하가 자격 요건입니다.| 부부합산 소득 | 10년 | 15년 | 20년 | 30년 |
|---|---|---|---|---|
| 2천만원 이하 | 2.85% | 2.95% | 3.05% | 3.10% |
| 2~4천만원 | 3.20% | 3.30% | 3.40% | 3.45% |
| 4~7천만원 | 3.55% | 3.65% | 3.75% | 3.80% |
| 7~8.5천만원 | 3.90% | 4.00% | 4.10% | 4.15% |
- 비수도권: 위 금리에서 0.2%p 추가 할인
- 우대금리: 다자녀(-0.7%p), 2자녀(-0.5%p), 한부모(-0.5%p), 신혼·생초(-0.2%p), 청약저축(-0.3~0.5%p) 등
- 최저 하한: 1.5% (우대 적용 후에도 1.5% 미만으로는 내려가지 않음)
디딤돌대출 (주택도시기금, 정책 고정금리)
주택도시기금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소득 6천만원(생초 7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5억 원 이하 대상입니다.- 일반: 2.65~3.95%
- 신혼부부: 2.15~3.25%
- 최대 한도: 4억원 (생초 4.5억원)
대출 가능 금액과 상환 계획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3.3억 주택 구매 실전 시뮬레이션 글에서 확인하세요.
대환대출(갈아타기)로 금리 유형 변경하기
이미 대출을 받은 상태에서 금리 유형을 바꾸고 싶다면 대환대출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대출 후 3년 이내 상환 시 잔액의 0.5~1.5%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3년 이후에는 면제됩니다.
- 대환 비교 서비스: 금감원 파인에서 대환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대환 시 새로운 대출로 취급되므로, 현시점의 DSR·LTV 규제가 적용됩니다.
대환대출 상세 가이드는 2026년 주담대 대환대출 완벽 가이드 글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중간에 바꿀 수 있나요?
직접 전환은 불가능합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새로운 고정금리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 방식으로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대출 후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므로, 3년 이후 대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2. 혼합금리 5년 고정 기간이 끝나면 금리가 얼마나 오르나요?
고정 기간 종료 후에는 그 시점의 COFIX(또는 은행채 금리) + 가산금리로 재설정됩니다. 5년 후 시장 금리에 따라 금리가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금리 급등 시) 현재보다 2~3%p 높아질 수 있습니다.
Q3. COFIX 금리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매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COFIX는 매월 15일(공휴일 시 다음 영업일) 15시에 공시됩니다. 2026년 3월 기준 2.82%입니다.Q4. 보금자리론과 은행 고정금리 상품의 차이는?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MBS를 발행하여 제공하는 정책금융 상품입니다. 은행 자체 고정금리보다 통상 0.5~2%p 이상 낮으며, 만기까지 금리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소득·주택가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Q5. 금리 인하기에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손해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금리가 추가로 1%p 이상 내려야 고정금리 선택이 "손해"가 됩니다. 현재 기준금리 2.50%에서 추가 인하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한은의 신호를 고려하면, 고정금리의 안정성은 여전히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고정금리는 대출 한도가 크게 늘어나므로, 한도가 부족한 경우에는 오히려 고정금리가 유일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Q6. 변동금리 리셋 주기 3개월과 6개월의 차이는?
3개월 주기는 COFIX 변동이 더 빠르게 반영됩니다. 금리 하락기에는 유리하고 상승기에는 불리합니다. 6개월 주기는 변동 반영이 느려 안정성이 약간 더 높습니다. 실질적 차이는 크지 않으므로, 시장 환경보다는 다른 조건(가산금리, 우대금리)을 우선 비교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Q7. 스트레스 DSR 가산금리가 실제 이자에도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스트레스 가산금리는 오직 DSR 산정(대출 한도 계산) 시에만 적용됩니다. 실제 납부하는 이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변동금리로 대출받으면 실제 이자는 4.2%만 내면 되지만, 한도 산정 시 7.2%(4.2%+3.0%)로 계산되어 한도가 줄어드는 것입니다.Q8. 부부 공동명의 시 금리 유형 선택이 달라지나요?
금리 유형 자체는 공동명의 여부와 무관하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공동명의 시 부부 합산 소득으로 DSR이 계산되므로 한도가 늘어날 수 있고, 이 경우 금리 유형에 따른 한도 차이가 절대 금액으로 더 커집니다.
Q9. 금리 유형별 중도상환수수료가 다른가요?
중도상환수수료는 금리 유형보다는 개별 대출 상품의 약관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출 후 3년이 지나면 면제됩니다. 보금자리론의 경우 상환 방식에 따라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확인하세요.
Q10. 현재 가장 유리한 금리 유형은 무엇인가요?
2026년 3월 기준, 보금자리론 자격이 되는 실수요자라면 순수 고정금리(보금자리론)가 가장 유리합니다.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고(2.85~4.15%), 스트레스 가산금리 0%로 대출 한도도 극대화됩니다. 보금자리론 자격이 안 되는 경우, 단기 보유라면 변동금리, 중장기 보유라면 혼합금리 또는 주기형을 검토하세요.
고정금리·변동금리·혼합금리 선택에 따라 내 대출 한도와 월 상환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DSR 대출 한도 계산기 바로가기 →
참고 자료 및 공식 출처
이 글은 아래 공식 기관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면책 조항: 이 글은 2026년 3월 기준 공개된 규제와 금리를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의 글이며, 특정 금융 상품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리 데이터는 한국은행, 전국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공식 기관 공시를 기준으로 하되, 개별 은행·상품별 실제 적용 금리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수치는 원리금균등상환, 단일 금리 적용을 가정한 단순 계산이며, 실제 상환 스케줄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출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중요한 재무 결정은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