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 전략

2026년 연금저축 vs IRP vs ISA: 절세 계좌 3종 최적 조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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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현행법 기준 연금저축·IRP·ISA 세제 혜택을 한눈에 비교합니다. 세액공제 최대 148.5만원 환급, ISA 비과세 200만원 한도, 소득 수준별·연령대별 최적 절세 계좌 조합 전략과 가입 순서까지 시뮬레이션.

연봉 5,000만원 직장인, 절세 계좌 3종으로 연 148만원 돌려받는 법

2026년 3월, 32세 직장인 이수진씨(가명)는 연말정산 결과를 보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올해도 토해냈네. 세금 줄일 방법이 없을까?"

동료가 알려준 건 세 가지 계좌였습니다. 연금저축, IRP, ISA. 검색해 보니 관련 글이 수백 개인데, 문제는 정보가 제각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ISA 비과세 한도가 500만원으로 올랐다"는 글도 있고, "아직 200만원"이라는 글도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년 3월 현재,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현행 조문 기준 ISA 일반형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입니다. 500만원 확대안은 정부가 추진했으나 국회에서 부결되어 아직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현행법 기준 정확한 수치만을 다룹니다.

그리고 연금저축·IRP·ISA 세 계좌를 올바르게 조합하면, 이수진씨처럼 연봉 5,000만원인 직장인도 연간 최대 148.5만원의 세액공제 환급과 ISA의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세 계좌의 차이점, 최적 조합, 소득별·연령별 전략을 모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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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계좌 3종, 한눈에 비교

먼저 세 계좌의 핵심 차이를 표로 정리합니다. 모든 수치는 2026년 3월 현행법 기준입니다.

구분연금저축IRPISA
근거 법률소득세법 제59조의3소득세법 제59조의3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가입 자격누구나 (소득 무관)소득이 있는 자19세 이상 거주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연간 납입 한도1,800만원 (IRP 합산)1,800만원 (연금저축 합산)2,000만원
세액공제 한도600만원합산 900만원해당 없음
세액공제율총급여 5,500만원 이하: 16.5%, 초과: 13.2%연금저축과 동일해당 없음
세제 혜택납입 시 세액공제 + 과세이연납입 시 세액공제 + 과세이연비과세 (200만원/400만원) + 초과분 9.9% 분리과세
의무 유지 기간55세까지 (5년 이상 납입)55세까지 (5년 이상 납입)3년
위험자산 투자 한도제한 없음 (100%)70%까지제한 없음
중도 인출세액공제 미적용 금액 인출 가능법정 사유 시에만 가능만기 전 해지 시 혜택 소멸
수령 시 과세연금소득세 3.3~5.5%연금소득세 3.3~5.5%비과세/분리과세로 종결
손익통산불가불가가능 (계좌 내 이익-손실 상계)
핵심 요약: 연금저축·IRP는 "납입할 때 세금을 깎아주는" 계좌이고, ISA는 "수익에 대해 세금을 깎아주는" 계좌입니다.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함께 활용하면 절세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의 핵심 엔진

연금저축은 대한민국 직장인이 가장 먼저 활용해야 할 절세 계좌입니다.

2026년 세액공제 구조

국세청 연금계좌 세액공제 안내에 따르면, 연금저축 세액공제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금저축 단독 세액공제 한도: 연 600만원
  • 세액공제율: 총급여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 → 16.5%, 초과 → 13.2%
  • 최대 환급액: 600만원 × 16.5% = 99만원 (또는 600만원 × 13.2% = 79.2만원)

연금저축의 강점

  • 투자 자유도 최고: 위험자산 투자 한도 제한이 없습니다. 주식형 펀드, 해외 ETF 등에 100%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 미적용분 중도인출 가능: 연 600만원을 초과하여 납입한 금액(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은 중도에 인출해도 세금이 없습니다.
  • 가입 자격 제한 없음: 소득이 없어도, 미성년자도 가입 가능합니다(단, 세액공제는 소득이 있어야 적용).
  • 연금저축의 주의점

    • 55세 이전 해지 시: 세액공제 받은 금액 + 운용 수익에 대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됩니다. 이는 세액공제로 돌려받은 금액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 연금 수령 시 과세: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소득세 3.3~5.5%가 적용됩니다. 기타소득세 16.5%와 비교하면 절세 효과가 큽니다.
    • 연간 연금수령액 1,500만원 초과 시: 종합소득세에 합산되거나, 15% 분리과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IRP: 연금저축의 확장판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는 연금저축과 함께 세액공제 한도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세액공제 한도 확장

    소득세법 제59조의3에 따르면, 연금저축과 IRP의 세액공제 한도는 합산으로 관리됩니다.
    • 연금저축 단독: 최대 600만원
    • 연금저축 + IRP 합산: 최대 900만원
    • 추가 세액공제: IRP에 300만원을 추가로 납입하면, 합산 900만원까지 공제 가능

    최대 환급액 계산:
    • 총급여 5,500만원 이하: 900만원 × 16.5% = 148.5만원
    • 총급여 5,500만원 초과: 900만원 × 13.2% = 118.8만원

    연금저축과 IRP, 무엇이 다른가?

    구분연금저축IRP
    위험자산 한도제한 없음 (100%)70%까지
    중도 인출세액공제 미적용분 자유 인출법정 사유(6가지)만 가능
    퇴직금 수령불가가능 (퇴직 시 퇴직금 이체)
    투자 가능 상품펀드, ETF펀드, ETF, 예·적금, ELB 등
    계좌 개설증권사, 은행, 보험사증권사, 은행, 보험사

    IRP의 핵심 역할: 퇴직금 수령 계좌

    IRP는 퇴직 시 퇴직금을 이체받는 통로입니다.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제도 안내에 따르면, 퇴직금을 IRP로 이체하면 즉시 과세하지 않고 과세이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30~50% 감면받습니다(2026년 기준 20년 초과 수령 시 50% 감면, 2025.12.2 국회 의결).

    IRP 활용 팁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 합산 900만원이 가장 효율적인 조합입니다. 연금저축에 먼저 600만원을 채우고(투자 자유도가 높으므로), IRP에 나머지 300만원을 넣는 순서가 좋습니다. (한국경제 2025.12 보도)

    ISA: 만능 절세 통장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연금저축·IRP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의 절세 계좌입니다.

    2026년 ISA 현행법 기준 (팩트체크)

    여기서 정확한 정보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인터넷에 "2026년 ISA 비과세 한도 500만원"이라고 쓴 글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현행 조문을 직접 확인하면, 2026년 3월 현재 ISA 비과세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일반형서민형·농어민형
    비과세 한도200만원400만원
    초과분 과세9.9% 분리과세9.9% 분리과세
    연간 납입 한도2,000만원2,000만원
    총 납입 한도1억원1억원
    의무 가입 기간3년3년
    그러면 500만원은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2024년 7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비과세 한도를 일반형 500만원, 서민형 1,000만원으로 확대하고, 납입한도를 연 4,000만원(총 2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법안은 "부자 감세" 논란으로 국회에서 연이어 부결되었습니다. 2026년 3월 현재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ISA의 진짜 강점: 손익통산

    비과세 한도 자체는 200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ISA의 진정한 강점은 손익통산입니다.

    예를 들어 ISA 계좌 안에서 A펀드에서 +500만원 이익, B펀드에서 -300만원 손실이 발생했다면, 순이익은 200만원이 됩니다. 이 200만원은 비과세 한도 이내이므로 세금 0원입니다.

    일반 계좌라면 A펀드 이익 500만원에 대해 15.4%인 77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ISA를 통해 77만원을 절약한 셈입니다.

    ISA 유형별 선택 가이드

    구분중개형신탁형일임형
    운용 주체본인 직접본인 지시 + 금융사 실행금융사 위임
    투자 가능 상품주식, ETF, 펀드, 리츠 등펀드, 예금, ELS 등금융사가 포트폴리오 구성
    추천 대상직접 투자 경험자예금 중심 안정 투자자투자 초보자
    수수료매매 수수료만신탁 보수일임 수수료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중개형 ISA가 적합합니다. 국내 상장 주식과 ETF를 직접 매매할 수 있고, 수수료도 가장 저렴합니다.

    정부 추진 중인 ISA 개편안 현황

    참고로 정부는 ISA 제도 확대를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생산적 금융 ISA'라는 새로운 개념이 포함되었습니다. 국내 주식·펀드에 투자하는 전용 ISA로, 비과세 한도와 납입한도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정책 방향 발표 단계이며, 구체적인 법안이 국회에 제출·통과되기 전까지는 현행 제도(200만원/400만원)가 적용됩니다. 향후 변경 시 이 글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2026년 달라진 점: 꼭 알아야 할 세법 개정

    2026년 1월 1일부터 실제로 시행된 변경사항과, 추진 중이지만 아직 미시행인 사항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시행 확정 (2025.12.2 국회 본회의 의결)

    일간NTN의 2025 핵심 개정 세법 총정리에 따르면, 다음 사항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 종신형 연금 원천징수세율 인하: 기존 4%(지방세 포함 4.4%) → 3%(지방세 포함 3.3%). 연령에 관계없이 종신형으로 수령하면 일률 3% 적용.
  • 퇴직소득 20년 초과 연금수령 감면율 확대: 기존 40% → 50%. 퇴직금을 IRP에서 20년 넘게 연금으로 나누어 받으면 퇴직소득세를 절반만 냅니다.
  • 역외 집합투자증권 ISA 편입 제외: ISA에서 역외펀드(해외에서 설정된 펀드)를 편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설정된 해외투자 펀드(예: 국내 운용사의 S&P500 ETF)는 여전히 투자 가능합니다.
  • 미시행 (추진 중이나 국회 미통과)

    추진안상태출처
    ISA 비과세 한도 확대 (200→500만원)부결 (2024, 2025 연이어)서울경제
    ISA 납입한도 확대 (2,000→4,000만원)부결한국금융신문
    국내투자형 ISA(생산적 금융 ISA) 신설정책 발표 단계헤럴드경제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한도 확대미발의-
    주의: 위 미시행 사항을 이미 적용된 것처럼 다루는 블로그가 많습니다. 투자 의사결정 시 반드시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현행법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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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수준별 절세 계좌 최적 조합 전략

    이제 핵심입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세 계좌를 어떻게 조합해야 절세 효과가 극대화되는지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살펴봅니다.

    연봉 3,000만원 이하: ISA 서민형 우선

    총급여 3,000만원 이하라면 ISA 서민형 자격(총급여 5,000만원 이하)에 해당하며, 비과세 한도가 400만원으로 더 넓습니다.

    추천 조합:
    • ISA(서민형): 월 100만원 (연 1,200만원) — 비과세 400만원 + 초과분 9.9% 분리과세
    • 연금저축: 월 25만원 (연 300만원) — 세액공제 300만원 × 16.5% = 49.5만원 환급

    연간 절세 효과: 세액공제 환급 약 49.5만원 + ISA 비과세·분리과세 혜택

    이 소득 구간에서는 생활비 여유가 적으므로, ISA의 3년 만기 후 자유로운 인출이 가능한 점이 유리합니다. 연금저축은 55세까지 묶이므로 소액만 넣되, 세액공제 혜택은 꼭 챙기는 전략입니다.

    연봉 3,000~5,500만원: 16.5% 공제 구간 극대화

    이 구간은 세액공제율이 16.5%로 가장 높은 구간입니다. 연금저축·IRP의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추천 조합:
    • 연금저축: 월 50만원 (연 600만원) — 세액공제 600만원 × 16.5% = 99만원 환급
    • IRP: 월 25만원 (연 300만원) — 세액공제 300만원 × 16.5% = 49.5만원 환급
    • ISA: 여유 자금으로 추가 납입

    연간 절세 효과: 세액공제 환급 148.5만원 + ISA 비과세 혜택

    이 구간의 핵심은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 합산 900만원을 모두 채우는 것입니다. 16.5% 공제율에서 900만원을 꽉 채우면 연 148.5만원을 돌려받습니다.

    연봉 5,500만원~1억원: 3종 모두 풀가동

    세액공제율이 13.2%로 떨어지지만, 절대적인 세액공제 금액은 여전히 큽니다.

    추천 조합:
    • 연금저축: 월 50만원 (연 600만원) — 세액공제 600만원 × 13.2% = 79.2만원 환급
    • IRP: 월 25만원 (연 300만원) — 세액공제 300만원 × 13.2% = 39.6만원 환급
    • ISA: 월 100~167만원 (연 1,200~2,000만원) — 비과세 200만원 + 초과분 9.9% 분리과세

    연간 절세 효과: 세액공제 환급 118.8만원 + ISA 비과세·분리과세 혜택

    이 구간에서는 세 계좌를 모두 활용할 여력이 있으므로, 연금저축·IRP로 세액공제를 받고, ISA로 추가 투자 수익의 세금을 줄이는 양면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연봉 1억원 초과: 최대한도 활용 + 추가 전략

    고소득자는 세액공제 혜택을 모두 활용한 후에도 투자 여력이 남으므로, 추가 전략이 필요합니다.

    추천 조합:
    • 연금저축: 연 600만원 (세액공제 한도)
    • IRP: 연 300만원 (합산 세액공제 한도)
    • 연금저축 추가 납입: 연 900만원 (세액공제 없이, 과세이연 목적) — 합산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
    • ISA: 연 2,000만원 (납입한도 전액)

    연간 절세 효과: 세액공제 환급 118.8만원 + 과세이연 혜택 + ISA 비과세·분리과세
    고소득자 핵심 팁: 연금저축은 세액공제 한도(600만원)를 넘어서도 연 1,800만원(IRP 합산)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는 받지 못하지만, 계좌 내 운용 수익에 대한 과세이연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가 상당합니다.

    연령대별·목표별 절세 계좌 로드맵

    같은 소득이라도 나이와 투자 목표에 따라 최적의 조합이 달라집니다.

    20대: ISA 중심으로 투자 습관 만들기

    • 1순위: ISA (3년 만기 후 인출 가능, 유동성 확보)
    • 2순위: 연금저축 월 10~25만원 소액 시작 (습관 형성 + 소소한 세액공제)
    • IRP: 아직 불필요 (퇴직금 이체 사유 없음, 유동성 낮음)

    20대의 핵심은 '투자를 시작하는 것' 자체입니다. ISA로 비과세 혜택을 누리며 투자 경험을 쌓고, 연금저축은 소액이라도 일찍 시작할수록 복리 효과가 큽니다.

    30대: 본격적인 절세 엔진 가동

    • 1순위: 연금저축 연 600만원 채우기 (세액공제 극대화)
    • 2순위: ISA 여유 자금 납입 (중기 목표 자금)
    • 3순위: IRP 연 300만원 추가 (합산 900만원 세액공제)

    30대는 결혼, 내 집 마련 등 중기 자금 수요가 있으므로, ISA의 3년 만기 인출 가능성을 활용합니다. 동시에 연금저축으로 은퇴 준비의 기반을 닦습니다.

    40대: 세액공제 극대화 + ISA→연금 전환 시작

    • 1순위: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 합산 900만원 꽉 채우기
    • 2순위: ISA 만기 도래 시 연금계좌로 전환 (추가 세액공제 300만원 확보)
    • 3순위: 연금저축 추가 납입 (과세이연 목적)

    40대는 은퇴까지 15~20년 남은 시점입니다. 세액공제를 극대화하면서 ISA→연금 전환 릴레이로 추가 혜택을 챙기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50대: 수령 전략 본격 수립

    • 연금 수령 계획 수립: 연간 1,500만원 이내로 수령하면 저율 분리과세(3.3~5.5%)로 종결
    • 종신형 연금 전환 검토: 2026년부터 종신형 연금소득세율이 3%(지방세 포함 3.3%)로 인하됨 (정책브리핑)
    • 건강보험료 영향 고려: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연금소득이 건강보험료 산정에 포함됩니다. 연간 수령액 조절이 중요합니다.


    ISA → 연금 전환 릴레이: 추가 세액공제 300만원의 비밀

    절세 계좌 활용의 고급 전략은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전환 조건과 혜택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ISA 만기 해지 후 60일 이내에 연금저축 또는 IRP로 전환하면 다음 혜택을 받습니다.
    • 추가 세액공제: 전환금액의 10%, 최대 300만원
    • 기존 한도와 별도: 연금저축+IRP 900만원 + ISA 전환 300만원 = 최대 1,200만원 세액공제
    • 공제율: 소득에 따라 16.5% 또는 13.2%

    구체적 시나리오

    ISA에 3년간 매년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납입하여 만기 시 원리금 합계 7,000만원이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 ISA 만기 해지: 수익 1,000만원 중 200만원 비과세, 800만원 × 9.9% = 79.2만원 분리과세
  •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7,000만원 전환
  • 전환금액 7,000만원 × 10% = 700만원 → 한도 적용 → 300만원 추가 세액공제
  • 300만원 × 16.5% = 49.5만원 환급 (또는 × 13.2% = 39.6만원)
  • 이 전환 전략으로 ISA의 분리과세 혜택과 연금계좌의 세액공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주의: 60일 기한을 넘기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ISA 만기 전에 미리 연금계좌를 개설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미래에셋증권 ISA 전환 안내)

    절세 계좌 활용 시 흔한 실수 5가지

    실수 1: 중도 해지로 세금 폭탄

    연금저축이나 IRP를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세액공제 받은 금액과 운용 수익 전체에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됩니다. 세액공제로 돌려받은 돈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

    실수 2: IRP 위험자산 70% 한도 무시

    IRP는 위험자산(주식형 펀드, ETF 등)에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30%는 예·적금, 채권형 펀드 등 안전자산에 배분해야 합니다. 한도를 초과하는 주문은 거부됩니다.

    실수 3: 연금 수령 한도 초과

    연간 연금 수령액이 1,500만원을 넘으면 3.3~5.5% 저율 분리과세가 아닌, 종합소득세에 합산되거나 15% 분리과세를 선택해야 합니다. 연금 수령 계좌를 여러 개로 나누어 연도별 수령액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 4: ISA 연금 전환 기한(60일) 놓침

    ISA 만기 해지 후 연금계좌로 전환하면 추가 세액공제 30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60일 이내에 전환해야 합니다. 기한을 놓치면 추가 세액공제를 영구적으로 잃게 됩니다.

    실수 5: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무시

    연간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 경우 ISA 신규 가입이 불가하며, 건강보험료도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절세 계좌를 활용할 때 전체 금융소득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연금저축과 IRP,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

    네, 동시 가입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동시 가입이 권장됩니다.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으로 세액공제 한도 900만원을 모두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ISA에서 해외 ETF 투자가 가능한가요?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투자 ETF(예: TIGER 미국S&P500, KODEX 나스닥100)는 투자 가능합니다. 해외 거래소에 직접 상장된 ETF(예: VOO, QQQ)는 ISA에서 직접 매수할 수 없습니다. 2025년 12월 국회 의결로 역외 집합투자증권의 ISA 편입이 명시적으로 제외되었습니다.

    프리랜서·자영업자도 가입할 수 있나요?

    연금저축: 소득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다만 세액공제는 소득이 있어야 적용). IRP: 소득이 있는 자영업자·프리랜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뿐 아니라 사업소득도 인정됩니다. ISA: 19세 이상 거주자로서 직전 연도에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이 제한됩니다.

    연금저축 중도인출 시 세금은 얼마인가요?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초과 납입분)은 중도인출해도 세금이 없습니다.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과 운용 수익을 중도인출하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됩니다.

    연간 연금 수령액이 1,500만원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국세청 연금소득 안내에 따르면, 사적연금 연간 수령액이 1,500만원을 초과하면 두 가지 중 선택합니다.
  • 종합소득세 합산: 다른 소득과 합쳐서 6~45% 누진세율 적용
  • 15% 분리과세: 연금소득 전체(1,500만원 이하 포함)에 15%를 일괄 적용
  •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다른 소득 규모에 따라 다르므로, 절세 포트폴리오 계산기로 시뮬레이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론: 나만의 절세 황금비율을 찾아라

    이 글의 핵심을 세 줄로 요약합니다.

  •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 합산 900만원 세액공제로 연간 최대 148.5만원을 돌려받으세요.
  • ISA는 손익통산과 분리과세가 강점입니다. 현행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서민형 400만원)이며, 500만원 확대는 아직 미시행입니다.
  • ISA 만기 시 연금 전환으로 추가 세액공제 300만원까지 챙기면, 3종 계좌의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절세는 수익률을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연 148.5만원의 세액공제를 20년간 연 7% 수익률로 재투자하면 약 6,450만원이 됩니다. 절세 계좌의 복리 효과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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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안내: 본 글은 2026년 3월 기준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현행 법령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의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의 세무·재무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절세 전략은 세무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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