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1억 원, 어디에 넣어야 할까? 예금 2.9% vs 개인투자용 국채 5.8% vs 고배당주 3~4% vs S&P500 10% 세후 수익률 비교. 예금자보호 1억 인상, ISA·연금저축 절세 효과와 위험 성향별 포트폴리오 전략을 시뮬레이션합니다.
"1억이 생겼는데, 어디에 넣어야 할까요?"
2025년 12월, 15년간 IT 기업에서 근무한 이준서씨(가명, 42세). 연봉 6,500만원, 맞벌이 아내와 서울 마포구 아파트(전세 4억)에서 두 아이와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에게서 증여받은 5,000만원과 오랫동안 모은 적금 만기금 5,000만원을 합해 처음으로 목돈 1억 원이 통장에 찍혔습니다.
은행 PB 상담을 받았더니 "정기예금 2.9%에 넣으세요"라고 합니다. 회사 동료는 "S&P500 ETF에 넣으면 10년 후 2억 5천이 된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연 5%대 복리"라고 합니다. 아내는 "배당주로 월세처럼 받자"고 합니다.
같은 1억 원인데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 10년 후 결과가 1억 3천만원부터 2억 5천만원까지 갈립니다. 세금과 인플레이션까지 반영하면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3월 기준 최신 금리와 세율을 적용해, 1억 원을 넣을 수 있는 5가지 자산의 수익률·세금·리스크를 비교하고, 위험 성향별 최적 포트폴리오를 시뮬레이션합니다.
이 글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파인, 국세청, 예금보험공사, 재정경제부, 국가법령정보센터, 금융투자협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 공식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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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J커브 시뮬레이터 바로가기 →2026년 3월 기준, 1억 원을 넣을 수 있는 5가지 자산
"어디에 넣을까"를 결정하려면 각 자산의 수익률, 세금, 리스크, 유동성을 동시에 비교해야 합니다.
1. 은행 정기예금 — "가장 안전하지만 가장 느리다"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파인)에서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 1년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하면, 2026년 3월 기준 연 2.5~2.9% 수준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025년 5월 2.50%로 인하된 후 동결을 이어가면서, 은행 예금 금리도 함께 내려왔습니다. 특히 3년 만기 금리(2.4~2.6%)가 1년 만기(2.5~2.9%)보다 낮은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장기 예금의 매력이 크게 줄었습니다.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보험공사 예금자보호 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24년 만에 인상되었습니다(정책브리핑). 가입 시점에 관계없이 소급 적용되므로, 1억 원을 한 은행에 예치해도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1억 원까지 전액 보호됩니다.
- 수익률: 연 2.5~2.9% (세전)
- 세금: 이자소득세 15.4% → 세후 약 2.1~2.5%
- 리스크: 사실상 무위험 (예금자보호 1억)
- 유동성: 중도 해지 시 금리 대폭 하락
2. 채권 ETF — "예금보다 높은 이자, 금리 인하 시 자본이득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채권 ETF는 국채, 회사채, 통안채 등에 간접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2026년 3월 기준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약 3.70~3.73%인 만큼, 채권 ETF의 기대 수익률도 연 3.5~4.0% 수준입니다.채권 ETF의 장점은 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이 상승해 자본이득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이자 수익과 시세 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KOSEF 국고채10년, TIGER 단기통안채, ACE 미국30년국채 등이 있습니다. 미국 국채 ETF(TLT, IEF 등)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미국 국채 ETF 투자 전략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 수익률: 연 3.5~4.0% (이자) + 금리 인하 시 자본이득
- 세금: 배당소득세 15.4% (매매차익도 배당소득으로 과세)
- 리스크: 금리 상승 시 채권 가격 하락, 신용 리스크 (회사채의 경우)
- 유동성: 주식시장 개장 시간에 자유롭게 매매 가능
3. 고배당주·배당 ETF — "원금은 유지하면서 현금흐름을 만드는 구조"
한국거래소 KRX에 따르면 2026년 3월 KOSPI 전체 배당수익률은 약 1% 수준입니다. 하지만 고배당주나 배당 ETF를 선별하면 연 3~4%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국내 고배당주로는 금융주(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통신주(KT, SK텔레콤 등)가 대표적이며, 해외 배당 ETF로는 SCHD(미국 배당성장), VIG(미국 배당 귀족), JEPI(월배당 커버드콜) 등이 있습니다.
1억 원을 연 배당수익률 3.5%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연간 세전 약 350만원(월 약 29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으로 월급처럼 현금흐름을 만드는 전략은 배당금으로 월급 만들기 로드맵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 수익률: 연 배당 3~4% + 시세 차익 또는 손실 (변동)
- 세금: 배당소득세 15.4%, 해외주식은 양도소득세 22% 별도
- 리스크: 주가 하락 시 원금 손실, 배당 삭감 가능성
- 유동성: 주식시장 개장 시간에 자유롭게 매매 가능
4. S&P 500 인덱스 ETF — "장기 수익률 연 10%, 단기 변동성은 크다"
FRED(미국 연방준비은행 경제 데이터) 기준으로, S&P 500 지수는 1957년 이후 배당 재투자 포함 연평균 약 1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실질 수익률도 연 6~7% 수준입니다.한국 투자자는 VOO(미국 상장 ETF)나 TIGER 미국S&P500(국내 상장 ETF) 등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와 미국 직접 투자의 세금·수수료 차이는 S&P 500 ETF 완벽 가이드와 TIGER S&P500 vs VOO 비교를 참고하세요.
다만 S&P 500은 단기 변동성이 큽니다. 2022년에는 -18%, 2008년에는 -37%를 기록했습니다. 10% 연평균 수익률은 장기(10년 이상) 보유 시의 통계이며, 단기적으로는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익률: 연 약 10% (장기 평균, 명목)
- 세금: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2% (연 250만원 기본공제)
- 리스크: 단기 변동성 높음, 환율 리스크
- 유동성: 매우 높음
5. 개인투자용 국채 — "정부 보장 복리, 분리과세 14%의 숨은 강자"
재정경제부가 발행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을 보장하는 복리 채권입니다. 2026년 3월 발행분 기준 수익률이 상당합니다.| 종류 | 만기 총수익률 (세전) | 만기 금액 (1억 투자 시) |
|---|---|---|
| 10년물 | 58.39% | 약 1억 5,839만원 |
| 20년물 | 158.22% | 약 2억 5,822만원 |
세금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일반 이자소득세 15.4%가 아닌 14%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투자용 국채 완벽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 수익률: 10년 만기 총 58.39%, 20년 만기 총 158.22% (세전, 복리)
- 세금: 14% 분리과세 (종합과세 제외)
- 리스크: 정부 보장으로 사실상 무위험 (다만 중도 환매 시 가산금리 포기)
- 유동성: 낮음 (1년 이후 중도 환매 가능하나 가산금리 상실)
5가지 자산 한눈에 비교
| 자산 | 기대 수익률 (세전) | 세금 | 리스크 | 유동성 |
|---|---|---|---|---|
| 정기예금 | 연 2.5~2.9% | 15.4% | 매우 낮음 | 중간 |
| 채권 ETF | 연 3.5~4.0% | 15.4% | 낮음 | 높음 |
| 고배당주 | 연 배당 3~4% + 시세 변동 | 15.4%+양도세 | 중간 | 높음 |
| S&P 500 ETF | 연 약 10% (장기 평균) | 22% 양도세 | 높음 | 높음 |
| 개인투자용 국채 | 10년 총 58.39% | 14% 분리과세 | 매우 낮음 | 낮음 |
자산별 10년·20년 수익률 시뮬레이션 — 같은 1억, 완전히 다른 결과
같은 1억 원을 넣어도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 10년, 20년 후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각 자산의 현재 수익률이 유지된다고 가정한 시뮬레이션입니다.
10년 후 1억 원의 변화 (세전)
| 자산 | 연 수익률 가정 | 10년 후 금액 | 수익금 |
|---|---|---|---|
| 정기예금 | 2.7% | 1억 3,048만원 | +3,048만원 |
| 채권 ETF | 3.7% | 1억 4,362만원 | +4,362만원 |
| 개인투자용 국채 10년 | (복리, 만기 확정) | 1억 5,839만원 | +5,839만원 |
| 고배당주 (배당 재투자) | 3.5% | 1억 4,106만원 | +4,106만원 |
| S&P 500 ETF | 10% | 2억 5,937만원 | +1억 5,937만원 |
20년 후 1억 원의 변화 (세전)
| 자산 | 연 수익률 가정 | 20년 후 금액 | 수익금 |
|---|---|---|---|
| 정기예금 | 2.7% | 1억 7,024만원 | +7,024만원 |
| 채권 ETF | 3.7% | 2억 630만원 | +1억 630만원 |
| 개인투자용 국채 20년 | (복리, 만기 확정) | 2억 5,822만원 | +1억 5,822만원 |
| 고배당주 (배당 재투자) | 3.5% | 1억 9,898만원 | +9,898만원 |
| S&P 500 ETF | 10% | 6억 7,275만원 | +5억 7,275만원 |
10년 차이에서는 정기예금과 S&P 500의 격차가 약 1.3억 원이지만, 20년이 되면 약 5억 원으로 벌어집니다. 이것이 복리의 J커브 효과입니다. 초반에는 차이가 작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20년물은 정부 보장 상품임에도 총수익률 158%로, 채권 ETF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합니다. 안전자산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익률입니다.
위 수익률은 해당 수익률이 기간 내내 유지된다는 가정하의 시뮬레이션이며, 실제 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 시의 확정 수익률입니다.
세금이 수익률을 갉아먹는다 — 세후 실질 수익률 비교
수익률이 높아도 세금을 떼고 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국세청과 국가법령정보센터 소득세법에 따른 금융소득 과세 체계를 정리합니다.
금융소득 세금 구조
| 소득 유형 | 세율 | 적용 대상 |
|---|---|---|
| 이자·배당소득세 | 15.4% (소득세 14% + 지방세 1.4%) | 예금 이자, 채권 ETF 수익, 배당금 |
| 금융소득종합과세 | 6.6~49.5% (누진세) | 이자+배당 연 2,000만원 초과 시 |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 22% (소득세 20% + 지방세 2%) | S&P 500 ETF 등 해외주식 매매차익 |
| 개인투자용 국채 | 14% 분리과세 | 국채 이자소득 (종합과세 제외) |
10년 후 세후 실질 수익 비교 (1억 원 투자)
| 자산 | 세전 수익금 | 적용 세율 | 세금 | 세후 수익금 | 세후 총액 |
|---|---|---|---|---|---|
| 정기예금 | 3,048만 | 15.4% | 469만 | 2,579만 | 1억 2,579만 |
| 채권 ETF | 4,362만 | 15.4% | 672만 | 3,690만 | 1억 3,690만 |
| 개인투자용 국채 10년 | 5,839만 | 14.0% | 817만 | 5,022만 | 1억 5,022만 |
| 고배당주 (배당만) | 4,106만 | 15.4% | 632만 | 3,474만 | 1억 3,474만 |
| S&P 500 ETF | 1억 5,937만 | 22.0% | 3,451만 | 1억 2,486만 | 2억 2,486만 |
S&P 500은 22%의 높은 세율에도 불구하고, 10% 수익률의 힘으로 세후에도 압도적입니다. 반면 개인투자용 국채는 14% 분리과세 덕분에 안전자산 중 세후 수익률이 가장 높습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연 2~2.5%)을 추가로 반영하면, 정기예금의 실질 수익률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자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과 실질 수익률 계산법을 확인해보세요.
ISA와 일반 계좌의 세금 차이, 내 투자금 기준으로 비교해보세요
ISA vs 일반계좌 비교 계산기 →ISA·연금저축·IRP — 절세 계좌로 수익률 끌어올리기
같은 자산에 투자해도 어떤 계좌에서 투자하느냐에 따라 세후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에 근거한 3대 절세 계좌를 정리합니다.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금융위원회가 설계한 ISA는 예금, 펀드, ETF,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절세 계좌입니다.| 항목 | 일반형 | 서민·농어민형 |
|---|---|---|
| 비과세 한도 | 200만원 | 400만원 |
| 초과분 세율 | 9.9% (분리과세) | 9.9% (분리과세) |
| 연 납입 한도 | 2,000만원 | 2,000만원 |
| 의무 가입 기간 | 3년 | 3년 |
일반 계좌에서 15.4% 과세되는 수익이 ISA에서는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도 9.9%로 낮아집니다. 1억 원을 ISA에 넣어 연 3% 수익을 올리면, 연간 수익 300만원 중 200만원은 비과세, 100만원만 9.9% 과세되어 세금은 9.9만원. 일반 계좌라면 300만원 전체에 15.4%인 46.2만원. 연간 36만원 이상 절세 효과입니다.
ISA의 활용 전략과 비과세 한도 시뮬레이션, ISA 만기 후 전략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 계좌입니다.| 항목 | 연금저축 | IRP |
|---|---|---|
| 세액공제 한도 | 연 600만원 | 연 300만원 (연금저축 합산 900만원) |
| 공제율 (총급여 5,500만 이하) | 16.5% | 16.5% |
| 공제율 (총급여 5,500만 초과) | 13.2% | 13.2% |
| 최대 환급액 | 79.2~99만원 | 39.6~49.5만원 |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 900만원을 납입하면, 총급여 5,500만원 초과 직장인 기준 최대 118.8만원을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투자 첫해 13.2%의 확정 수익률과 같습니다.
단, 연금 계좌에 넣은 돈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해야 하며, 중도 인출 시 16.5%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연금저축과 IRP의 상세 비교는 연금저축 vs IRP vs ISA 최적 전략을 참고하세요.
1억 원 절세 계좌 최적 배분 예시
| 계좌 | 배분 금액 | 절세 효과 |
|---|---|---|
| ISA | 2,000만원 (연 한도) | 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
| 연금저축 | 600만원 (연 한도) | 세액공제 79.2~99만원 |
| IRP | 300만원 (연 한도) | 세액공제 39.6~49.5만원 |
| 일반 계좌 | 7,100만원 (나머지) | — |
첫해에 ISA 2,000만원 + 연금저축 600만원 + IRP 300만원 = 2,900만원을 절세 계좌에 배분하고, 나머지 7,100만원은 일반 계좌에서 운용합니다. 2년차부터는 ISA 추가 납입으로 점진적으로 절세 계좌 비중을 높여갈 수 있습니다.
위험 성향별 1억 원 포트폴리오 전략 — 3가지 모델
자본시장연구원의 자산배분 연구에 따르면,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따라 최적 포트폴리오 구성이 달라집니다. 1억 원을 배분하는 3가지 모델을 제시합니다.모델 A: 안정 추구형 (기대 수익률 연 3~4%)
원금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예금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자산 | 비중 | 금액 | 기대 수익률 |
|---|---|---|---|
| 정기예금 | 30% | 3,000만원 | 2.7% |
| 개인투자용 국채 10년 | 40% | 4,000만원 | 만기 58.39% |
| 채권 ETF | 20% | 2,000만원 | 3.7% |
| 고배당주 ETF | 10% | 1,000만원 | 3.5% |
- 10년 후 예상 자산: 약 1억 4,000만~1억 4,500만원 (세전)
- 장점: 원금 손실 확률 극히 낮음, 예금자보호+정부보증 70%
- 단점: 인플레이션 감안 시 실질 수익률 1~2%
모델 B: 균형형 (기대 수익률 연 5~6%)
안정성과 성장성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자산 | 비중 | 금액 | 기대 수익률 |
|---|---|---|---|
| 정기예금 | 10% | 1,000만원 | 2.7% |
| 개인투자용 국채 20년 | 25% | 2,500만원 | 만기 158.22% |
| 채권 ETF | 15% | 1,500만원 | 3.7% |
| 고배당주 ETF | 20% | 2,000만원 | 3.5%+시세 |
| S&P 500 ETF | 30% | 3,000만원 | 10% |
- 10년 후 예상 자산: 약 1억 6,000만~1억 8,000만원 (세전)
- 장점: 분산 투자로 리스크 관리, S&P 500으로 성장 동력 확보
- 단점: 주식 비중만큼 단기 변동성 존재
모델 C: 적극 투자형 (기대 수익률 연 7~9%)
높은 변동성을 감수하고 장기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자산 | 비중 | 금액 | 기대 수익률 |
|---|---|---|---|
| 정기예금 (비상금) | 5% | 500만원 | 2.7% |
| S&P 500 ETF | 50% | 5,000만원 | 10% |
| 고배당 성장 ETF | 25% | 2,500만원 | 4%+시세 |
| 채권 ETF | 10% | 1,000만원 | 3.7% |
| 개인투자용 국채 10년 | 10% | 1,000만원 | 만기 58.39% |
- 10년 후 예상 자산: 약 2억~2억 3,000만원 (세전)
- 장점: 복리 효과 극대화,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 기대
- 단점: 단기 -20~30% 하락 가능, 환율 리스크
1억 원 투자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5가지 실수
1. "한 자산에 올인"
1억 원 전액을 하나의 자산에 넣는 것은 위험합니다. 2025년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인상되어 예금 분산은 불필요해졌지만, 수익률 분산 관점에서는 여전히 여러 자산에 나누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예금에만 넣으면 인플레이션에 구매력을 잃고, 주식에만 넣으면 단기 폭락 리스크에 노출됩니다.
2. "수익률만 보고 리스크 무시"
S&P 500의 연평균 10%만 보고 전액 투자했다가, 2022년 같은 -18% 하락장에서 1,800만원이 증발하면 심리적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레버리지 ETF(TQQQ 등)는 더 위험합니다. 자신의 감내 가능한 최대 손실액을 먼저 정하고 투자 비중을 결정하세요.
3. "세금을 나중에 생각"
1억 원으로 연 3%씩만 벌어도 이자·배당 소득이 300만원입니다. 다른 금융소득(다른 예금 이자, 다른 주식 배당 등)과 합산해 연 2,000만원을 넘기면 국세청 기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종합과세 시 최고 49.5%까지 세율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ISA와 연금계좌를 적극 활용해 과세 구간을 관리해야 합니다.
4. "단기 성과에 흔들려 매매 반복"
목돈을 넣고 3개월 만에 -5%가 되면 불안해서 팔고, 다른 상품으로 옮기는 패턴을 반복하면 매매 수수료와 세금만 늘어납니다. 금융감독원 투자자 보호 자료에 따르면, 빈번한 매매는 장기 수익률을 연 2~3%p 이상 깎아먹습니다.
5. "인플레이션을 무시한 채 예금만"
2026년 3월 기준 1년 정기예금 금리 2.7%에서 이자소득세 15.4%를 떼면 세후 2.28%.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연 2~2.5%인 점을 감안하면, 예금의 실질 수익률은 0%에 가깝거나 마이너스입니다. 예금만으로는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구매력이 유지되는 것에 불과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1억 원을 은행에 넣으면 예금자보호로 전액 보호되나요?
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 원(원금+이자 합산)으로 인상되었습니다. 1개 금융기관에 1억 원을 예치하면 전액 보호됩니다. 단, 2개 이상 금융기관에 분산하면 각각 1억 원씩 보호받을 수 있으므로, 2억 원 이상이라면 분산이 필요합니다.
Q2. S&P 500 투자는 환율 리스크가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달러 표시 자산이므로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원화 약세 추세를 고려하면 환율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율 헤지가 된 국내 상장 ETF(TIGER 미국S&P500(H))를 선택하면 환율 변동을 줄일 수 있지만, 헤지 비용(연 1~2%)이 발생합니다.
Q3. ISA에 1억 원을 한 번에 넣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ISA의 연간 납입 한도는 2,000만원입니다. 하지만 이전 연도 미사용 한도가 이월되므로, 가입 후 3년째라면 최대 6,000만원(2,000만 x 3년)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신규 가입자는 첫해 2,000만원만 가능합니다.
Q4.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산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국세청 기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다른 근로소득·사업소득과 합산해 누진세율(6.6~49.5%)이 적용됩니다. 1억 원 투자만으로는 2,000만원을 넘기 어렵지만, 다른 금융자산이 있다면 합산에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14% 분리과세 이자는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므로, 종합과세가 우려되는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Q5. 채권 ETF도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나요?
있습니다. 채권 ETF는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하락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 수익으로 회복되며, 단기 채권(1~3년) ETF는 금리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합니다. 원금 보전이 최우선이라면 정기예금이나 개인투자용 국채가 더 적합합니다.
Q6. 1억 원으로 부동산 투자(리츠)는 어떤가요?
직접 부동산 투자는 1억 원으로 어렵지만, 리츠(REITs)를 통해 간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상장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4~7% 수준이며, 부동산 가격 상승 시 자본이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 상승기에는 리츠 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포트폴리오의 일부(10~20%)로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츠 투자 완벽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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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J커브 시뮬레이터 바로가기 →참고 자료 출처
- 한국은행 — 기준금리 및 통화정책 결정
- 한국은행 ECOS — 금리 추이, 경제통계 데이터
- 금융감독원 파인 — 금융상품 금리 비교 서비스
- 금융감독원 — 투자자 보호 자료
- 국세청 — 금융소득 과세 기준, 양도소득세
- 국세청 홈택스 — 세금 신고 서비스
- 재정경제부 — 세법 개정,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 국가법령정보센터 —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 금융투자협회 — 채권 시장 수익률 정보
- 한국거래소 — ETF 상품 정보, 배당수익률
- 예금보험공사 — 예금자보호제도
- 자본시장연구원 — 자산배분 연구 보고서
- 한국조세재정연구원 — 절세 계좌 제도 연구
- 국가데이터처 — 소비자물가지수, 가계 통계
- 금융위원회 — ISA 제도 운영
- 금융감독원 DART — 기업 공시 정보
- FRED(미 연준 경제 데이터) — S&P 500 장기 수익률
- 한국부동산원 — 리츠(REITs) 정보
- 국민연금공단 — 연금제도 안내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예금자보호 한도 인상,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면책 조항: 본 글은 2026년 3월 기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익률 추정치는 과거 데이터와 가정에 기반한 시뮬레이션이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에는 원금 손실, 환율 변동, 세제 변경 등 다양한 위험이 따릅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세금 관련 내용은 2026년 3월 기준 법령에 근거하며, 향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신고 시에는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